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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청소년 안전지킴이 발대

-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선도하는 새로운 안전문화운동 구축 -

- 경상북도의 안전은 청소년들이 지킨다! -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교육청을 비롯한 가톨릭상지대, 구미대, 대경대, 위덕대 학생들과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등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플로깅*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29일 도는 경북청소년육성재단과 도교육청, 6개 지역대학과 안전-플로깅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안전지킴이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12세 이상 24세 이하)을 대상으로 안전-플로깅을 홍보해 지금까지 484명(대학생 184명, 중고등학생 300명)을 모집했다. 

선발된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일상 속 안전위해요소를 신고하고, 안전 봉사활동을 소셜미디어 등에 홍보함으로써 안전-플로깅 캠페인 확산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