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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LA한인축제서 큰 인기미래 먹거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미국을 방문한 김관용 도지사가 교민 사회 최대 규모 축제행사에서 참석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열린 LA한인축제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가장 덕망 있고 중요한 인물을 뜻하는 '그랜드 마샬'로 뽑혀 2시간 가량 퍼레이드 행렬 가장 앞쪽에서 행렬을 이끌어 수만 명의 군중들로부터 환호를 받았습니다. 경북도 관계자는 축제 행렬을 보기 위해 운집한 교민과 현지인들이 김 지사에게 열광적인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며, 이번 행사 참여가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22일부터 3박 5일간 진행된 '미주지역 전략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