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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경북여성정책개발원 25주년 기념식

2022.10.02

 경북여성정책 싱크탱크, 여성정책개발원 개원 25주년 맞아 

-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개원 25주년 기념행사 -

- 29일‘경북여성의 힘, 새로운 미래’로 기념식 개최 -

- ‘일‧삶‧쉼 행복의 중심, 새로운 기회’ 주제로 기념 세미나’ 열어 -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개원 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경북여성의 힘, 새로운 미래」주제로 기념영상물 상영을 통해 지난 25년 성장과 변화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25년의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조명희 국회의원, 대학총장, 도의원, 여성 및 사회단체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과 지역여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하금숙 원장의 개회사, 이철우 도지사의 격려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의 격려사 및 주요인사의 축하 메시지, ‘경북여성의 힘, 새로운 미래’란 주제로 조명희 국회의원의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일‧삶‧쉼 행복의 중심, 새로운 기회로’를 주제로 장명선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주제 발표와 함께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수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일․생활균형 정책의 현주소와 새로운 미래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25주년 부대행사로 마련된 2022년 메이커페스티벌과 경북여성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가족친화 민관협의체 등 홍보 및 체험부스에 16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997년 12월 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돼 다른 지역의 여성가족정책연구기관 설립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현장밀착형 연구를 통한 정책 실행력 제고에 집중해 저출생․여성가족정책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또 330개 읍면동 찾아가는 여성역량 강화 교육 및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통해 여성에게는 일을 통한 행복을, 기업에는 좋은 인재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