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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산림 및 소방 도정유공 시상식

2022.12.30

경상북도는 1230() 도청 다목적홀에서“2022 산림자원분야 합평가우수시군에 대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하여, 400점을 배점으로 시군 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 평가 추진실적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림정책추진 실적 전문임업인 육성 조림 및 숲가꾸기 실적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참여 산불방지 노력 산림병해충 방제 등이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정부합동평가, 산림시책 각종 보고자료 등 추진실적 항목계량화된 평가기준 적용으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에 노력하였으며, 도 산림시책 참여실적과 시군의 신규사업 발굴 노력도에 중점을 두었다.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청송군, 우수 기관은 영주시와 문경시, 장려기관은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이 선정되었으며, 각 시군에게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최우수 기관은 시상금 300만원, 우수 기관은 시상금 각 200만원, 장려기관은 시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하였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송군은 2017년부터 임산물대학을 개설하여 지역맞춤 임업교육으로 산주, 임업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소득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발맞춰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계획 수립, 도단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격려사를 통해최일선에서 산림행정을 실현하는 시군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중장기적으로 돈되는 산으로 가꿔 업인이 잘사는 산림으로 가꾸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