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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8 도쿄 경상북도민회 신년회

2023.01.30

도쿄 오사카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축사에서 어렵고 힘들 때마다 타국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경북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질수록 도민회의 화합과 역할이 중요하므로 고향 경북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재일본도민회는 고향을 위해서라면 두 팔 걷고 나서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상북도의 보석같은 존재라고 치하했다.

아울러, “노령화와 세대교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만큼 도민회원의 정체성 또한 희미해져 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도민회의 역할을 분명히 정립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정부의 재외동포청신설 공식화와 더불어 경북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K-디아스포라사업을 통해 경북인의 뿌리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체성 연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