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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

2023.07.04

경상북도 도지사(이철우)7.1()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주봉화지역의 주택, 도로 등 피해현장을 살피고 2차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지시했다.

 

지난 6.29~30 양일간 영주봉화에는 호우경보가 상주문경 등 5개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특히, 영주 이산면에는 320mm로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봉화 상운면 279.6mm, 예천 효자면 199.6mm 경북북부내륙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기록적인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도로하천제방 유실, 전기마을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봉화군 봉성면 하천제방 유실에 따른 농경지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된 생업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에게는 행정적 지원과 의료지원(심리치료 등)으로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당부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이번 호우로 영주, 봉화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장마 및 태풍 내습 등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 및 항구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거듭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