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Archive

영상기록

23.07.20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환영식

2023.07.29

경상북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자매우호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6회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참가자들을 20일 도청으로 초청해 환영식을 개최했다.

중국·인도네시아·일본 총 3개국의 대학생 및 인솔자 56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일원에서 17~23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의 역사문화를 체험한다.

 

이날 환영식에는 지역별 소개, 경상북도 홍보동영상 시청과 도청견학 등 각 지역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석 해외대학생들은 안동 하회마을, 신세동 벽화마을 포항 호미곶 경주 불국사, 동궁과 월지 청도 새마을 운동 발상지, 와인터널 등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지 탐방에 나서고 한국어 수업, 전통 성년식 K-pop 댄스 배우기 등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는 해외자매우호지역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는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각 지역 청소년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류협력 관계로의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경상북도는 1984년 미국 오하이오주와의 자매결연을 처음으로 현재 17개국 27개 단체와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문화청소년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참가자들이 앞으로 경북에서 유학과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최근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는 지방의 대학과 기업들의 해결방안의 하나로 해외 우수인력의 유치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