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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23.09.28 추석 명절 상황근무자 격려(독도경비대 및 벌방리 수해지역 영상통화)

2023.10.04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연휴 첫날인 928()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쉬지 않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근무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으로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도민과 귀성객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즉각적인 생활민원 처리로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도 종합상황실에서 독도

경비대 심성택 대장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을 격려하며 멀리 떨어져 있어 많이 힘들겠지만 우리 땅,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굳건히 수호해 주길 바란다.” 따뜻하게 격려했고,

 

또한, 7월 극한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 입주한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면서, 사시던 집 만큼 편하지는 않겠지만 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복구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7.13. ~ 26.(14일간) 극한호우로 주택 피해을 입은 이재민 46가구(82)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41(66), LH임대아파트 5(16)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도 종합상황실은 각 분야별 10개반(종합상황반, 방역대응반, 응급의료대책반, 재해재난관리반, 화재구조구급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으로 운영하며 115명씩 총 60명이 근무하며, 각종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예정이다.

 

이어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연휴기간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928일부터 101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22개 시군과 함께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분야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모든 긴급 상황과 도민 불편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추석 명절임에도 가족, 친지들과의 시간을 뒤로하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있기에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하며각 분야별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연휴기간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