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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 개막식

2023.10.12

경상북도는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을 개막했다.

* Steel & Metal Korea 2023 (SMK2023)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은 경상북도와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

 

 

 

(기간/장소) 2023. 10. 11. ~ 10. 13. (3일간) / 엑스코 동관 4~6

(행사규모) 169개사(국내 130, 해외 39) 554개 부스

(주요내용) 철강 및 비철금속 소재제품 전시및 홍보,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세미나 등

 

 

이번 행사는 미래 기초 소재산업으로의 재도약이란 주제로 3일간(10.11~13) 개최되며, 미래금속소재첨단금속소재 및 배터리친환경 특별관에 169개 사 554개 부스 규모의 전시행사와 아젠다23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세미나,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미래금속소재, 고부가 첨단금속소재,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 등이 전시되며, 다양한 미래산업과 융합된 강관/선재/스테인레스 가공설비 특별관, 배터리 특별관, 친환경에너지 특별관 등이 마련되어 철강비철금속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산업전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LS MnM, TCC스틸, 풍산 등 대기업이 대거 참여해 친환경 철강비철금속 제품과 관련 공정 및 기술을 선보이며,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현대제철의 친환경 철강기술, LS MnM의 세계 최고의 비철금속 제련 기술 등을 통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특별관에 참여한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은 금속소재와 융합한 다양한 배터리 소재와 차세대 소재기술을 선보인다.

 

한편, 경상북도는 철강 및 금속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1~2026년까지 1,0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지역거점 기반조성, 포항철강산단 스마트물류플랫폼스마트에너지플랫폼통합관제센터 구축, 경량소재 표면처리 시생산 기반구축 등 인프라 조성과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 및 기업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산업전을 통해 지역의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이 2차전지,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등 미래산업과 융합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글로벌 기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경상북도는 지역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함께 기술개발, 철강기업 경쟁력 강화, 인력양성 및 수출 확대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산업혁신을 주도하도록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