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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24.01.30 설명절 종합대책 부시장 부군수 영상회의

2024.01.30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주재로 설 명절 대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와 실국본부장이 참석하여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논의하고, 도정 주요시책과 시군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경상북도의 2024년도 설 명절 종합대책은 4대 분야(민생,안전,나눔,관광) 13개 세부과제로 추진하며 특히, 고물가ㆍ고금리에 따른 어려운 민생상황과 명절기간 안전사고 및 재난재해에 대비하여,민생활력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설 명절 물가안정과 민생활력 제고에 모든 행정역량을 투입한다.

2.8()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성수품 중심의 물가관리 안정화 대책을 시행하며, 설맞이 온ㆍ오프라인 특별판매전을 통한 대대적인 할인지원 행사로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덜어준다. 또한 성수식품 합동점검, 원산지 표시 단속으로 안심 먹거리 제공과 위생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설 명절 경북형 바이소셜 프로모션 특판전을 2.5()까지 온ㆍ오프라인 할인행사로 진행하여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은 확대하고, 성수품 구매부담은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다음으로, 설연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민간주도, 현장중심의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지역과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주민대피협의체, 재난안전순찰대 구성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중심의 상황대응 및 민간역량을 적극 활용한 효과적인 안전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며,

 

최근 전통시장 대규모 화재 발생에 대응하여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심야시간 야간순찰대 운영으로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온기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기부ㆍ봉사 캠페인을 시행하여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며,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경영안정도 적극 뒷받침한다.

 

끝으로, 설연휴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맞춤형 관광 지원에 나선다. 도내 지역박물관에서는 전통놀이체험 등 특별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경북 나드리 관광 이벤트를 통해 설연휴 가볼만한 곳, 축제, 행사정보 제공하여 관광활성화에 노력한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경북 방문이 되도록 모든 사항을 명절 전 면밀히 검토보완하고,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주변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각별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인 29일부터 212일까지 각종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11개반(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 산불방지대책반, 급수관리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귀성객 및 도민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