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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6 국가산단 예타면제 관련 업무협약식

2024.03.27

경상북도는 2024. 2. 14.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면제 추진의 후속조치로 326일 국토교통부와 LH, 울진군, 기업대표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입주기업 : GS건설, GS에너지, 삼성이앤에이, 롯데케미칼, 효성중공업, BHI

이번 입주협약은 예타면제 추진의 선결과제인 기업 수요 확정을 위한 것으로 이번 입주협약이 체결되면, 2024. 4월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2024. 5월 기재부에 예타면제를 신청할 예정이다.

예타면제가 통과하게 되면 통상 7개월 걸리는 예타기간이 면제됨에 따라 올해 내 국토부로부터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보여 당초 목표했던 ‘25년말 착공은 문제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뿐 아니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역시 작년 12월 사업시행자인 LH와 기본협약 체결에 이어 4월경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앞두고 현재 LH 경영투자심사 중에 있으며, ‘경주 SMR 국가산단또한 5월 기본협약 체결을 목표로 LH와 막바지 협의 중에 있는 등 신규 국가산단은 차질없이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울진 국가산단 예타면제를 추진하는 국토부 장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신규 국가산단이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국토부·LH의 적극적 지원을 부탁하였고, 특히 입주 기업대표에게는 입주기업에 최상의 기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니 많은 투자를 부탁였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오는 2030년까지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3,700억원을 들여 152(4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산단으로 탄소 중립 시대의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선도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