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리스트로보기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_1
  •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_1
  •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_2
이전 다음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 지정 : 국보
  • 한자명 : 榮州 黑石寺 木造阿彌陀如來 坐像 및 腹藏遺物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93-11-05
  • 소재지 :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 1380-1 (국립대구박물관 외 보관)
흑석사(黑石寺)는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에 창건된 사찰로 임진왜란때 소실되어 폐찰(廢刹)로 내려오다가 1945년에 중창(重創)하였으며 이곳의 목조아미타불상(木造阿彌陀佛像) 복장(腹藏)에서 복장기(腹藏記)와 권선문(勸善文), 전적(典籍), 4종(種)과 직물(織物), 기타 복장유물(腹藏遺物)이 발견되었다. 이 가운데 복장기와 조성권선문이 있어 아미타불상은 세조(世祖) 4년(1458)에 조성(造成)된 삼존상(三尊像) 가운데 한분이고 원래 정암산(井巖山) 법천사(法泉寺)의 불상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목조아미타불좌상은 조선초기에 조성된 대표적인 목불좌상(木佛坐像)이다. 머리는 나발(螺髮)이며, 높은 육계(肉?) 위에 정상계주(頂上?珠)가 놓여 있어서 조선초기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얼굴은 계란형의 수척한 모습으로 단정(端正)하고 아담한 형태를 표현하고 있으며 체구(體軀)도 단정한 어깨. 세장(細長)한 신체 등의 표현으로 단정하고 수척한 수형(隋形)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통견(通肩)의 법의(法衣)는 일정한 두께를 표현하였는데 의문(衣文)은 간략하게 처리하였으며 왼팔굽 위에 Ω형의 특징있는 의문표현과 배 위의 평행의습선의 표현, 등 조선초기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복장유물은 이미 수년 전 불상 개금(改金)시에 나온 것으로 최근에 일반에 공개되었는데. 여기에서 나온 복장유물은 위에서 언급한 복장기와 불상조성, 권선문,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 목판본(木版本), 백지묵서불조삼경합부(白紙墨書佛祖三經合部), 금니묘법연화경(金泥妙法蓮華經) 권2변상도(變相圖), 감지은묘법연화경(紺紙銀妙法蓮華經) 3권 등의 전적과 사리보(舍利褓), 번(幡) 등 직물, 복장용 사리(舍利)ㆍ칠약(七藥)ㆍ오곡(五穀) 등이다.

학술자료

  • 1. 黑石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考(1998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金吉雄 / 발행처 : 한국문화사학회
  • 2. 흑석사 목조아미타불좌상 연구 : 15세기 불상양식의 일이해(2000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최소림 / 발행처 : 한국불교미술사학회
  • 3. 흑석사 :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불복장(2013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김혜경 민보라 석진화 국립대구박물관 / 발행처 : 포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전화번호 :
 054-88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