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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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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 지정 : 국보
  • 한자명 : 慶州 南山 七佛庵磨崖佛像群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통일신라
  • 지정일 : 2009-09-02
  • 소재지 : 경주시 남산동 산36-4
이 마애불(磨崖佛)은 동측(東側)에 있는데 양별(兩別)되어서 암벽의 삼존거상(三尊巨像)과 그 앞의 방주(方柱)에 새긴 사방불(四方佛)을 볼 수 있다. 이들 바위에는 가구(架溝)흔적이 남아있을 뿐 아니라 와편(瓦片)들이 많이 널려 있어 목조(木造)의 전실(前室)을 구축하였던 것이라 생각된다. 삼존(三尊)가운데의 본존(本尊)은 소발(素髮)의 머리에 육계가 높이 솟아있으며, 얼굴은 풍려(豊麗)하다. 당당한 체구에 힘에 넘쳐있다. 법의(法衣)는 편단우견(偏袒右肩)에 계단식의문(階段式衣紋)이 생동하고 있으며, 옷은 얇게 밀착되어 있다. 앙연(仰蓮)과 복연(伏蓮)의 이단연화태좌(二段蓮花台座)이며, 광배(光背)는 두광(頭光)만 표현(表現)된 보주형(寶珠形)이다. 양협시보살(兩脇侍菩薩)은 본존(本尊)과 흡사(恰似)한 수법(手法)이다. 좌협시보살상(左脇侍菩薩像)은 우수(右手)에 정병(淨甁)을 잡고 있으며 우협시보살(右脇侍菩薩)은 우수(右手)를 어깨까지 올려서 연화(蓮花)를 잡고 있다. 「방주사면상(方柱四面像)」은 모두 동일(同一)한 수법(手法)과 양식(樣式)으로 닮았다. 동면상(東面像)의 법의(法衣)는 다소 무겁게 처리된 감이 있으나 육체의 굴곡은 뚜렷이 표현(表現)되었다. 광배(光背)는 두광(頭光)만 나타내고 있고 태좌(台座)는 앙(仰)ㆍ복연(伏蓮)을 생기있게 조각(彫刻)하였다. 우수(右手)에 약합(藥盒)을 들고 있어 약사여래(藥師如來)임을 알 수 있다. 남면상(南面像)은 동면상(東面像)과 모든 점에서 흡사(恰似)하지만 군의(裙衣)의 띠 매듭은 새로운 형식적(形式的) 스타일이며 짧막한 상현좌(裳懸座)의 형식적(形式的) 의습(衣褶)은 도식화(圖式化)되어 있다. ※본존고(本尊高) : 2.66m 우협시보살고(右脇侍菩薩高) : 2.11m 좌협시보살고(左脇侍菩薩高) : 2.11m 동면상고(東面像高) : 1.18m 서면상고(西面像高) : 1.13m 남면상고(南面像高) : 1m 북면상고(北面像高) : 72cm

학술자료

  • 1. 新羅 四方佛의 展開와 七佛庵 佛像彫刻의 연구 : 四方佛硏究2(1980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문명대 / 발행처 : 국립중앙박물관
  • 2. 신라(新羅) 사방불상(四方佛像) 연구(2) - 경주(慶州) 남산(南山) 봉화골(烽火谷) 칠불암(七佛庵) 칠불상(七佛像)(1997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梁槿錫 / 발행처 : 한국시민윤리학회
  • 3. 경주 남산 七佛庵의 西方佛 單層石塔 復元 試論 : 경주 남산 칠불암의 원형복원(I)(2004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崔珉熙 昔基衫 / 발행처 : 위덕대학교 박물관
  • 4. 경주 南山 七佛庵 불교조각과 石經片으로 본 통일신라의 불교신앙과 의례(2018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하정민 / 발행처 : 한국고대사학회
  • 5. 경주 남산 七佛庵 石柱四面佛像에 관한 연구(2018년 발행)
    학술논문 / 저자 : 서지민 / 발행처 : 불교미술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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