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리스트로보기

통감속편_1
  • 통감속편_1
이전 다음

통감속편

  • 지정 : 국보
  • 한자명 : 通鑑續編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활자본 > 금속활자본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95-03-10
  • 소재지 :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223(한국학중앙연구원 보관)
이 책은 원(元)나라 진경(陳經)이 편찬한 것으로 中國古代 반고씨(盤古氏)부터 고신씨(高辛氏)까지 당(唐) 천복(天復) 1년(901)에서 송(宋) 상흥(祥興) 2년(1279)까지의 사적(事蹟)을 기록한 역사서(歷史書)이다. 권말(卷末)에 있는 변계량(卞季良)의 주자발(鑄字跋)에 의하면 세종 2년(1420) 11월에 공조참찬(工曹參贊) 이천에게 명하여 새로운 활자(活字)를 만들어 인쇄한 경자자본(庚子字本)으로서 세종 4년(1422)에 간행(刊行)된 것임을 알 수 있는데 서(序), 목록(目錄), 서례(書例)는 계미자(癸未字)이다. 24권 6책의 완질본(完秩本)으로 권1은 반고씨부터 고신씨까지, 권2는 거란(契丹)(당(唐) 및 5대(代)), 권3∼24는 송대(宋代)까지 역대왕조의 사적(事蹟)을 수록하였다. 그리고 “집희경지(緝熙敬止)”가 서문(序文)ㆍ권수(卷首)ㆍ권5의 세군데에 날인(捺印)되어 있으며 “납제(納齊)”ㆍ“국로(國老”ㆍ“효중(孝中)”의 소장인과 책1, 책6의 표지 이면(裏面)에는 “송첨(松첨)”의 식기(識記)가 있다. 보존상태는 량호하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경자자본은 흔치 않으며 특히 “통감속편(通鑑續編)”은 권말(卷末)에 주자발(鑄字跋)이 있어 간행경위를 살펴볼 수 있는 희귀본이며, 조선조 최초로 태종 3년(1403)에 주조(鑄造)한 계미자(癸未字)와 두 번째 활자인 경자자(庚子字)를 사용하여 간행하였으므로 그 가치를 한층 더해주며 서지학(書誌學) 및 고인쇄기술사(古印刷技術史)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학술자료

  • 1. 국보 제283호) 통감속편(通鑑續編) . 권1-4,12-24(2006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문화재청 / 발행처 : 문화재청
  • 2. 資治通鑑前編(擧要). - 通鑑續編 . v.332(2006년 발행)
    단행본 / 저자 : 대만상무인서관 / 발행처 : 臺灣商務印書館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전화번호 :
 054-880-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