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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예술단 공지사항

제목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53회 정기연주회
  • 등록일2021-03-11 09:45:08
  • 작성자 관리자
내용
■ 공연명 : 2021년 신 춘 음 악 회 별을 그리는 꽃의 노래 여 명(黎明)

■ 행사개요
- 공 연 명 :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53회 정기연주회
- 공연일정 : 2021. 3. 25. (목) 19:30
- 장    소 :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
- 주최/주관 : 경상북도/고령군,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 관 람 료 : 전석초대(무료)

■ 공연내용 (사회 : 박애리)

1. 동해안 별신굿 주제에 의한 관현악 / 용상(龍狀) 
작곡: 정송희 
2020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위촉초연곡 

역병을 쫒는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처용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구상하였다. 동해안별신굿의 푸너리장단을 기본으로 다양한 변주가락이 서서히 고조되면서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이고 상서로운 기운의 응집을 나타내었다. 여기에 꿋꿋하면서도 애절한 정서를 지닌 메나리선법에 의한 주제 선율이 대위적으로 전개되며 점차적으로 드러나는 동해의 위엄과 기상에 이르는 과정을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전 세계가 마주한 아픔을 물리치고 상생과 복의 상징인 용의 형상을 드러내는 음악굿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의 염원을 담고자 하였다.  


2. 별을 그리는 꽃의 노래 / 여명(黎明)  
작곡:이지영  노래:박애리     
2020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위촉초연곡 
                                                       
제1막 낙화유수 
제2막 바람 아니 불었어도 
제3막 여명 

천년신라를 빛내며 저물어간 가야의 여명은 여전히 살아 숨쉬는듯하다. 대가야의 옛 고향 ‘고령’에 위치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초연위촉곡 “여명(黎明)” 은 요석공주와 원효의 설화에 바탕을 두고 작곡가와 청중이 머무르는 시대의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내었다. 바람이 불지 않았다 하더라도 결과는 그러하였을 것이라는, 마음가짐에 대한 가르침과 깨달음을 통해 어지러웠던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데에 힘썼던 성인이 있다. 많은 교리들 가운데 ‘마음’에 관여한 일심사상을 현시대에 조명해보고자 작사하였고, 정가(正歌)의 선법과 발성을 차용하여, 正歌의 대중으로의 전달에 무게를 실어 작곡하였다. 판소리와 정가, 민속악과 정악의 만남을 통해 대중 속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장르에의 고민도 함께 담아 작곡하였다.  

1악장 낙화유수는 저무는 해, ‘대가야’의 멸망과 어지러웠던 시대를 담고 있다.  

2악장 바람 아니 불었어도는 요석과 원효의 대화 중, 꽃잎이 떨어짐을 보고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 따라 세상을 읽는 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일심’에 대한 내용을 노래로 표현한다.  

3악장 여명은 ‘꽃’이 노래하면 세상이 향기롭고, 민중이 행복하면 나라의 미래가 희망찰 것임을 표현하고 있다. 별을 그리워하는 꽃의 노래, 세상을 품고 다스렸던 별이 머무르던 때를 그리워한다.  


3. 18현 가야금 협주곡 / 우륵의 춤 
작곡:황의종 / 18현 가야금:김유선 

김상훈 시인의 詩 우륵의 춤을 읽은 감흥을 18현 가야금 협주곡으로 작곡한 곡이다.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의 산하를 노래한 가야금 소리를 우륵을 통해 되살려 본다. 세상에 있는 아프고 애저린 소릴랑은 죄다 한데 묶어 열두 줄 가얏고에 실어 흐느껴도 설움은 마디마디 더욱 에이는 듯 피맺혀 마침내 우륵은 노래하고 춤추었다. 


4. 성악을 위한 국악관현악 / 새타령, 거문도 뱃노래, 우정의 노래, 쌍화점 
테너:최덕술 / 소프라노:이윤경 

한국가곡 / 새타령, 거문도 뱃노래 
가곡이란 그 나라 민족 정서와 예술성이 짙게 밴 고유의 성악곡을 말한다. 

모국어로 된 시를 노래말로 한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몇 나라 안되는 희귀한 전통이다. 

한국 가곡이 독일, 이태리 가곡과 구분되는 것은 한국어, 한국 시를 노래말로 한다는 점이다. 비록 서양 음악의 구조와 원리를 따랐지만, 외형미를 추구하는 서양 음악과는 달리 우리 가곡은 안으로 녹아들고 여음에서 우러나는 우리 특유의 정서가 있다. 무엇보다도 한국 가곡은 단순한 음악 쟝르의 차원을 넘어 민족의 노래로서 그 시대의 희노애락을 같이 해왔다. 


우정의 노래 
이 곡은 축배의 노래라고도 하는데,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중에 나오는 곡이 더 알려져 있다.  미국 동북부에 있는 메인 주립대학에서 Stein Song 으로 불리며 응원가로 불리어 온 곡이다.  

쌍화점 
고려 충렬왕 때 지어진 고려가요 또는 향악곡이다. 당시의 퇴폐적이고 문란한 성윤리를 노골적으로 그린 노래이다. 궁궐에서 무용과 어우러져 성황리에 공연되곤 했다. 술과 잔치를 즐기는 충렬왕의 취향에 맞아 이미 1279년(충렬왕 5년)에 공연이 시작됐다는 설도 있다. 고려사악지에 따르면 개경과 전국에서 뽑힌 기생들에게 남자 옷을 입히고 이 노래를 공연했다고 한다. 


5. 사물놀이를 위한 관현악 / 신모듬 3악장 
작곡:박범훈 / 꽹과리:박정덕 징:송근영 장구:정환석 북:박성민  

이 곡은 1986년 초연된 이래 동서양 악단이 막론하고 가장 많이 연주하고 사랑받는 곡 중 하나이다. 1978년 결성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사물놀이를 국악관현악과 협연하도록 작곡된 것으로, 첫째거리‘풍장’ 둘째거리‘기원’ 셋째거리‘놀이’등 3개 악장으로 구성된다. 전 곡 50여분의 방대한 곡으로, 오늘은 셋째거리‘놀이’만 연주하는데 짧은 도입부에 이어 흥겨운 삼채와 휘머리 가락이 중심이 되어 짜여져 있으며 가장 많이 연주되는 이 3악장만으로도 무대 전체는 거대한 춤판과 같은 역동성과 신명이 넘친다. 오늘 연주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사물팀이 뛰어난 기량으로 관객 여러분의 가슴에 오래도록 커다란 울림을 남길 것 이다. 

담당부서 :
 도립예술단
전화번호 :
 053-324-7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