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돼지 콜레라 방역활동 강화 상세내용
- 제목
- 경북도 돼지 콜레라 방역활동 강화
- 등록일2017-12-28 11:40:51
- 작성자 축산기술연구소 [ b7d7a865552f8525b372aa646086c325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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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전북 익산시의 한 집단농가에서 돼지 콜레라가 발생하자 지역으로 유입되는 가축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도축장의 출하돼지에 대한 출하선 확인과 생체·해체검사를 철저히 하고, 축사소독은 물론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들과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염병 발병에 취약한 특별관리지역에 대해서는 하루 2번 이상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축사 및 농장주변에 대한 소독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가축위생시험소에는 신속진단반 및 역학조사반을 상시 대기토록 하여 발병이 의심되는 가축을 발견시 즉시 신고토록 농가에 홍보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외국인 근로자와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에 대한 주의를 특별히 당부하고, 타 농장 방문과 돼지 신규입식을 자제토록 하며, 떨이돼지 구입 금지 등을 지도하기로 했다.
도의 관계자는 우리 도는 97년 이후 콜레라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축산공무원을 동원해 감시활동과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히고, 각 농가에서는 돼지가 고열과 오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면 즉각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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