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파보바이러스감염증(Porcine parvovirus infection)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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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파보바이러스감염증(Porcine parvovirus 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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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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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파보바이러스감염증(Porcine parvovirus infection)
돼지 파보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하여 일어나며, 모돈 자체에는 특이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반면, 태자에 감염되어 유산, 사산, 미이라화 및 종부 후 재발정 및 불임 등을 유발하며 거의 세계 전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 바이러스가 상재화 되어 있어 양돈장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음.
가. 원인체
- 파보바이러스는 파보바이러스과(Parvoviridae)의 파보바이러스속(Parvovirus)의
외가닥 DNA를 가진 바이러스임.
- 열(50℃, 1시간), 산(pH3~9) 및 소독제에 대해서도 저항성을 가짐.
- 바이러스는 돼재 신장세포 및 정소세포를 이용하여 배양이 가능하며, 기니픽,
사람O형, 마우스, 고양이 등의 적혈구를 응집하여 이 중 기니픽 적혈구는 진단시
분리 사용함.
- 파보바이러스의 병원성은 태반감염을 통해 태자를 치사시키는 강병원성 및 자궁내
접종하여도 태자에 아무런 병변을 일으키지 않는 비병원성 바이러스고 나눌 수 있음.
나. 전염경로
- 감염된 돼지의 오줌, 콧물, 분변에 의해 배설되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사료나 물 등을
먹거나 코 등을 통해서 주로 감염됨.
- 임신돈이 감염하면 발열이외에는 특이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혈류를 따라
바이러스가 태반에 도달하여 태자감염을 일으켜 태자가가 죽음.
- 감염된 숫퇘지의 정액 등에 교미 또는 인공수정시 전파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음.
다. 발생 및 증상
-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며 경산돈 보다는 초산돈에 주로 발생함.
- 감염시의 인수일수에 따라 및 배아에 영향을 주는데 임신초기(임신 3070일)의
비이라 변성 등이 생기겨, 임신말기(임신 70일 이후)에 감염되면 허약자돈 또는
정상자돈을 분만함.
라. 진단
- 임신 70일령 이전에 유 ․사산한 태자는 뇌나 내장 또는 태반의 유제를 돼지신장세포
등에 접종하여 바이러스 분리를 시도하거나 유제액의 혈국응집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는 중합효소 연쇄반응법(PCR)을 이용한 유전자 확인을 실시하여 진단함.
- 임신 70일령 이후에 유 ․ 사산한 태자는 복수나 흉수등의 체액중에 중화항체를
기니픽 혈구를 사용하여 혈국응집억제 반응을 통해 증명하는 방법이 실시되고 있음.
- 유.사산을 일으킨 모돈의 혈청에 대하여 중화항체 측정시 양성일 경우는 이 질병을
의심할 수 있으나 확신할 수 없음.
마. 치료
- 효과적인 치료법은 엇으며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보통 경산돈은 이미 면역을
획득하여 다시 감염되지 않음.
바. 예방
- 종부시키기전 처녀돈에 4주 간격으로 2회 불활화백신 접종 및 경산돈인 경우 종부
전1회씩 백신 접종.
- 용돈의 경우 종부 전 및 매년 1회 추가접종을 해주면 좋음.
- 소독제(sodium hypochlorite, 버콘 S등)을 사용하여 바이러스 침입을 차단함.
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사람은 감염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