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 硏’ 휴가철 관람객 북새통‘관광명소로’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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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고기 硏’ 휴가철 관람객 북새통‘관광명소로’
- 등록일2005-08-04 13:56:44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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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硏’ 휴가철 관람객 북새통‘관광명소로’
-주말 5,000여명 다녀가, 가족테마 기행지로 인기-
? 최근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 민물고기 전시관에는
○ 하계 휴가철을 맞아 철갑상어 및 우리 나라의 토산 민물고기를
구경하기 위해 찾아드는 관람객들로 인해 지난 주말부터 부산하게
법석이고 있다.
○ 특히 금년에는 울진군에서 주최하는 울진 세계 친환경 농업엑스포
행사와 겹치면서 전국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민물고기를 학습하
기 위해 찾아 오는 학생들과 가족단위의 나들이객 및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여행온 노인분 등 지난 주말에는 5,000여명이 다녀갔으며
○ 민물고기에게 직접 먹이주기, 생태 습성알기, 관상어 관리요령 등
현장 학습 기회의 장으로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 주말에는 전
직원들이 휴일에도 정상 출근하여 협소한 주차장내 안전한 주·정
차 안내와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한 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 매년 꾸준한 관람객 증가로
○ 기존 본관 1층 100여평 규모에 철갑상어, 쉬리, 산천어 등 50여
종의 살아 있는 민물고기를 전시하고 있는 전시관 내부가 협소하여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에 걸쳐 74억원을 투자하여 1,163평
(전시관 619, 야외학습장 등 544)에 국내 유일의 민물고기만을 총
망라한 복합형『환경·생태체험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 민물고기 환경·생태체험관이 개관되면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 학습 전시장으로서 동해안권에 새로운 가족 테마관
광명소로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 『민물고기 연구센터』에서는
○ 민물고기 전시관 운영업무 이외 점차 사라져 가는 내수면 어자원
조성을 위하여 꾸준히 시험·연구활동을 해 온 결과 금년 4월에는
멸종위기 어종이면서 세계 3대 진미 중의 하나인 케비어(철갑상어
알)를 생산하는 철갑상어 대량 인공 종묘생산에 성공하여 현재 길
이 15cm 정도로 자라고 있는 치어를 일반인에게 분양하고 있으
며, 철갑상어 종묘생산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침체된 내수면 양식
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 고부가가치 어종인 참게 인공종묘생산, 희귀어종인 열목어, 어름
치, 감돌고기, 꺽저기 등의 종 복원사업, 해외선진연구기관과 교
류 추진 등 국제 경쟁력 강화와 시대변화에 대응하고자 내수면 어
업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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