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 및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생태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83억원, 4,111㎡규모(지상 1층과 지하1층, 야외학습장으로 구성)로 2006년 11월 8일『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개관하였습니다.
민물고기 단일테마로 구성된 국내최대규모로 개관한 생태체험관은 116종 2,630여 마리를 전시 운영중이며, 다양한 전시·기획 운영으로 민물고기에 대한 흥미유발, 생명의 신비함과 과학적 탐구심을 고취시키고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증진 및 사라져가는 토종, 멸종위기어종 등 전시하여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특히 2008년 10월 국내최초의 『생물자원보존시설』로 등록(환경부지정)되었고, 2009년 12월 교육과학기술부지정『과학관』등록을 완료했으며 2015년 12월 수입·반입된 국제적멸종위기어종 양수신고 및 사육시설 등록(환경부)을 완료, 2018년도에는 수족관 등록을 완료하여 생태교육용 학습시설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앞으로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국내 최고 수준의 민물고기 생태체험 학습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이색수조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 대한민국 민물고기수족관의 명품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