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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료실

제목
피부건강 싸구려 약만 부작용?
  • 등록일2002-11-27 10:18:13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약을 먹은 후 피부에 발진이나 두드러기가 생기면서 가려울 때가 있는데 이를 알레르기성에 의한 약진이라고 한다.

딸기나 복숭아 또는 옻닭을 먹은 후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하다.

심한 경우 입주위.목.성기(性器)부위에 홍반.물집이 생기고 피부가 검게되는가 하면 섭씨40도 이상 고열로 피부가 2도 화상을 입은 것 같이 손상되기도 한다. 혈소판 감소나 신장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페니실린이나 설파제 등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은 후 1시간 내로 발병하는 즉시형이 있는가 하면 며칠 전 먹은 약에 의해 약진이 생기기도 한다. 환자 중에는 감기 치료를 하고 난 뒤에도 열꽃이 그대로 남아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환자들은 자신이 복용한 약에 대해 언제, 어떤 경로로 먹게 됐는지 기억해두었다가 의사가 처방할 때 참고하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의 약진은 투약을 중지하면 즉시 회복되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항(抗)히스타민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로 치료한다.

또 약진은 증상이 가라앉았다 하더라도 다시 약을 사용하면 재발하므로 약물 부작용이 있는 사람은 항상 자신에게 맞지 않는 약 이름을 기억해두어야 한다.

흔히 약의 부작용은 일부 독한 약이나 싸구려 약에서만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보약이나 영양제.비타민제.건강식품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항생제나 진통해열제.혈액제제는 약진을 잘 일으키는 약들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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