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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북도의회 출입기자 오찬에 몇몇 기자만 초청 논란
  • 등록일2022-07-27 10:47:05
  • 작성자 권민정
내용
61명 도의원들 도의회 출입기자 몇 명이 전부로 착각

단독[뉴스메타=신용진 기자]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출발한 지 한 달도 안됐지만 곳곳에서 문제점이 생겨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제332회 임시회가 지난 7월2일부터 15일까지 열려 제12대 의회 원구성을 마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원회)가 구성된지 열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예결위원회&의회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를 알리는 문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문서는 도의회 공보팀이 7월25일 작성한 것으로 오찬일시: 2022.7. 27.(수) 11:30 *후정 버스탑승, 오찬장소: 추후 결정, 실무자 최지근(01*-***-****), 주관: 예결위원장 이선희 및 (예결위 00명), 참석대상: 의회 상시 출입기자, 참석자 명단이라고 돼 있다.

 
문제는 도의회 출입기자가 약 80여 명이 넘는데도 참석자 명단에는 16개 언론사와 출입기자 명단만 적혀 있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출입기자들이 도의회 공보실로 찾아가 집단항의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예결위원장에게 정확한 사태를 확인하기 위한 전화 통화에서 이 위원장은 본인은 전혀 모르는 일이며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을 두고 황당하다고 설명했다.

 
의회 출입기자인 00일보 A기자는 누군가 위에서 지시를 한 것으로 보이지만 담당팀장은 실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자칫 61명의 도의원들이 경북도의회가 몇몇 기자들만 출입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만큼 철저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의회 출입기자인 B기자도 도의회 기자실이 너무 협소한 관계로 10여명의 기자들만 사용하는 것은 특혜성으로 부적절하다며 당장 기자실을 폐쇄하던가 아니면 기자실을 확대하라고 쓴소리를 했다. 

 
출처: [단독] 경북도의회 출입기자 오찬에 몇몇 기자만 초청 논란 - 뉴스메타 - http://www.xn--vg1bj3mnoh38o.com/31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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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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