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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목
울릉도에는 대한민국 공무원 박관리팀장이 있다
  • 등록일2021-09-13 18:46:37
  • 작성자 정의학
내용
비바람과 파도도 우리의 울릉도 행을 막지는 못했다. 드디어 2021년 9월 8일 12시 20분 강릉항에서 멋진 추억여행이 시작되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집채만 한 파도는 우리가 살아있음을 알려주는 징표였다. 고난의 3시간 50분의 항해 끝에 그리웠던 울릉도에 도착했다. 관광하는 곳곳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추억으로 쌓여만 가는 가운데에서도 불만스러움이 동반되었다. 궁금증 해소를 위해 물어보면 퉁명스러운 반응, 귀찮다는 표정, 그것도 모른다는 무시, 너 아니어도 올 사람이 많다는 거드름 등등 여러 가지로 관광객을 배려하는 모습보다는 아니면 말구 식으로 대하는 태도는 나쁜 기억이었다. 울릉도 관광 마지막 날, 도동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독도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등산하면서 박물관에 8시 30분쯤 도착하였다. 마땅히 갈 곳이 없어 헤메이던 중인데 박물관 박 관리팀장님이 먼저 인사하면서 친절하게 맞아주시면서 이곳에서 개관전까지 휴식을 취하라 하면서 손수 커피까지 우리에게 대접해 주었다. 또한 우리의 질문에 하나하나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주는 것은 보너스였다. 박팀장은 고향이 울릉도라 했다. 누구보다도 애향심이 큰 것은 인정하지만 애향심만으로 이렇게 친절하기는 힘들다. 그것은 대한민국 공무원이라는 자긍심일 것이다. 자칫 박팀장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불만을 가득 안고 집으로 왔을지 모른다. 울릉도의 멋진 추억을 간직하게 해준 박 관리팀장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박 팀장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울릉도를 더욱 빛나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박팀장님 화~이~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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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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