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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종합계획

제목
경북도, 상수도 분야에 4,760억원 집중 투자
등록일
2005-11-21 14:01:36
내용
경상북도는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장래에 발생할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2006~2011까지『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물 수요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된 이유는 우리나라는 해마다 용수 수요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또한 건교부의 수자원 장기 종합계획(2001.7)에 의하면 이러한 상황은 2006년에는 1억톤, 2011년에는 18억톤 규모의 용수 부족을 발생시킨다고 예견하고 있다.

  물 사용량 증가에 대한 물의 공급량 부족은 댐 건설 등 신규 용수원 개발로 대처할 수 있으나, 개발적지의 고갈과 환경문제 등으로 계속적인 신규용수원 개발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정부는 물 부족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수자원 관리 정책을 그동안의 공급위주에서 수요관리 정책으로 전환하게 됨에 따라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물 절약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경상북도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은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은 수도법 제4조에 근거하여 2011년을 목표년도로 설정된 물 절약 종합계획이며, 본 종합계획을 기초로 하여 시·군은 자체『물 수요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야 한다.

  6년후의 물 수요량은 각 시·군의 모든 개발계획을 고려한 2011년의 경상북도 전체의 추정 인구는 289만명으로 계획 하였으며, 또한 1인당 1일 급수량은 398⇒368ℓ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근거로 산출한 장래 2011년 물의 총수요량은 연간 3억6천만톤이다.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의 내용을 살펴보면 2011년을 목표로 시설확충(급수구역 확장 및 신규설치)과 아울러 물 절감량을 총 수요량 3억6천만톤의 7.8%인 2천8백만톤으로 정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노후관 교체를 통한 유수율 제고사업, 중수도 시설보급, 절수설비 보급, 빗물이용시설 설치, 하·폐수처리수 재이용, 절수형 수도요금체계의 도입 등을 들고 있으며, 이들 시설에 대해 2011년까지 4,760억원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 할 계획이다.

  본 계획이 시행되면 목표 년도인 2011년에는 현재보다 상수도 보급율이 76.1%에서 92.8%로 높아지며, 유수율도 67.9%에서 80.4%로 향상된다.

  앞으로 경상북도는『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시·군별 자체 시행계획 수립을 독려하는 한편, 본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하여 소요예산 확보와 물 수요관리를 위한 행정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담당부서 : 수질보전과 053-950-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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