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찾아 나섰다 -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9. 7(금) 10:00～17:00 까지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경북) 한국전력기술 교통안전공단과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120여개 기업 및 구직을 희망하는 대구․경북지역 53개 대학 4000여명의 대학생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일자리 한마당 행사”와 연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참여한 설명회로 

○ 이전 공공기관에 응시자격이 있는 대구․경북소재 대학 관련학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사전에 대학과 협의를 하여 관심 있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 이전 공공기관별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공공기관 소개 직원 채용계획 설명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인재상 취업 성공전략 등에 대하여 지역선배를 행사장에 직접 배치하여 현장에서 구체적이고도 생생한 목소리를 듣게 하는 쌍방향식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 박람회에 참석한 기업체 및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홍보 혁신도시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기업 대학 등 투자유치 활성화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생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대구․경북지역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취업정보를 기업체 취업정보와 함께 서울로 가지 않고 지방에서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지역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매년 개최하여 지역의 학생들에게 경북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