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7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
- 부서명
-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 해양레저관광과
- 전화번호
- 054-880-7782
- 작성자
- 서성배
- 작성일
- 2024-06-17 20:05:46
- 조회수
- 517
-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 점검회의 개최 -
최근 이른 더위로 올여름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군별 해수욕장 운영 계획, 경북소방본부 및 포항․울진 해경의 안전 관련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 등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종합적 준비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포항 7개 해수욕장이 이른 7월 6일 개장을 시작으로 경주 4, 영덕 7, 울진 6개 등 나머지 17개 해수욕장이 7월 12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38일~44일간 운영한다.
※ 최근 3년간 도내 해수욕장 방문객 수: ( 2021년 41만명→ 2022년 53만명→ 2023년 68만명 )
한편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여 이용객 수 등 규모에 맞는 적정 인원의 안전관리 요원 및 안전 장비를 배치할 예정이며,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오염 조사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완료하여 청정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도 동해안에 상어가 출몰할 것을 대비하여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어 방지 그물망 및 안내판 등 개장 전에 모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올해 처음 개장하는 포항 신창 해수욕장 개장식(7.6.) 및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구룡포 오징어맨손잡기체험’, ‘경주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비치사커대회’, ‘울진 구산 여름밤바다축제’ 등 크고 작은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경곤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전 화장실, 샤워장 등 시설 보수와 상어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