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관련 식약청 대응 및 관리 동향 [1]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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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원전 관련 식약청 대응 및 관리 동향 [1]
- 등록일2011-03-25 00:00:00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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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본 후쿠시마현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와 관련하여 앞으로 식약청의 대응조치, 관리 동향 및 방사능 관련 식의약 안전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입검사 대상 확대 관련
□ 현재 일본에서 수입되거나 일본을 경유하여 수입되는 농#8228;임산물,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3.19.부터 방사능 오염 여부 검사를 매 수입분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 요오드, 세슘 외에도 베타선 방사능 물질인 스트론튬에 의한 오염이 가능하나, 스트론튬은 매우 극소량 방출되고 세슘과 비례적으로 검출되는 방사능 물질이므로
- 현재로서는 요오드와 세슘검사만으로도 방사능 노출에 대한 측정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 앞으로도 정밀분석 장비와 휴대용 검사장비 등을 신속하게 추가로 확보하여 수입단계에서 방사능 오염 여부를 철저히 검사할 예정이며,
- 향후 일본의 방사능 물질 누출 현황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임
제외국 조치에 대한 입장
□ 현재 일부국가에서는 일본산 전체제품의 수입금지 및 국민생활밀착형 공업제품(통신제품, 가구, 장난감등)에 대해서도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식약청은 WHO, 미국, EU등에서 조치하고 있는 수입검사 강화 등 국제관리 동향에 맞추어 안전관리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식품 섭취 안전 수준에 대한 입장
□ 현재 국내에서는 식품 중의 방사능 기준을 300Bq/kg(요오드)이하로 관리하고 있고, 이 기준에 적합한 경우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연간 자연방사선량의 1/20 수준이므로 식약청은 장기적으로 섭취하여도 갑상선 기능장해 등의 건강우려는 없다고 밝힘
※ mSv와 Bq/kg의 상관성 : 1Bq는 1초간 1개의 원자핵이 붕괴하여 방출되는 방사능의 강도로서, 반감기와 에너지 흡수형태, 체중, 핵종 등을 고려하여 사람에게 노출되는 영향정도(mSv)로 환산한 값
※ 일상생활에서의 방사능 노출 도식표 (첨부 1)
□ 아울러, 식약청은 일본 후쿠시마현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에 즈음하여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 및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관련내용 : 첨부 QA 참고 (첨부4)
○ 이를 위하여 위해예방정책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식의약 방사능 안전관리 신속대응팀 을 구성 운영하여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 변화 상황의 분석, 제외국의 최근 동향 파악 등을 통한 신속한 대응방안 마련, 식의약 관련 방사능 안전정보의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각국의 조치 동향 (첨부2)
※ 방사능 안전관리 대응팀 구성안 (첨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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