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식품안전정보

제목
국민 70null 여전히 싱거운 입맛 찾기 필요!
  • 등록일2013-01-04 00:00:00
  • 작성자 관리자
내용
- 나트륨 줄이기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실제 행동양식 간의 차이 큼 -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 3,223명(남자 1,337명, 여자 1,886명)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 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여전히 짜게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각종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행사와 저나트륨 급식주간 에 참여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짠맛 정도를 측정하고 분석한 결과이다.
- 조사는 5단계 농도(0.08, 0.16, 0.31, 0.63, 1.)로 조제된 콩나물국 시료를 무작위 순서로 시음하게 한 후 개인별로 느낀 짠맛 강도와 선호도 결과를 미각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 판정기준(5단계 농도) : 싱겁게 먹는다(0.08%), 약간 싱겁게 먹는다(0.16%), 보통으로 먹는다(0.31%), 약간 짜게 먹는다(0.63%), 짜게 먹는다(1.)

□ 이번 미각 검사결과는 ▲짜게 먹는다 7.7%(249명) ▲약간 짜게 먹는다 27.4%(883명) ▲보통으로 먹는다 40.9%(1,319명) ▲약간 싱겁게 먹는다 16.5%(531명) ▲싱겁게 먹는다 7.5%(241명)로 보통 이상 짜게 먹는 비율이 76%로 나타났다.
○ 보통으로 먹는다 에 해당하는 짠맛 정도는 우리 국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의 중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2011년도 국민 1인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4,831㎎)이 세계보건기구 권고량(2,000㎎)의 2.4배임을 감안하면 보통 수준도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짠맛에 해당한다.
※ 세계보건기구(WHO) 나트륨 일일섭취 최대권고량 : 2,000mg
※ 2011년도 국민 1인 1일 평균나트륨 섭취량 : 4,831mg(출처: 국민건강영양조사)
○ 또한, 국민들은 나트륨 줄이기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실제 행동양식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번 미각검사 결과 가 싱겁게 먹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소비자 인식도 조사결과는 87%가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나트륨에 대한 소비자 조사결과 보고 : 11.9.29~10.9(리서치앤리서치/전국 1,500명)

□ 식약청은 이번 조사 결과 나트륨 줄이기는 개인의 노력에만 의존하여야 할 사안이 아니라 소비자와 공급자, 정부가 서로 동참하고 협력해서 해결해야 되는 문제로 나트륨 줄이기 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이 시급해 보인다고 밝혔다.
○ 내년에는 국민들의 짠입맛 변화정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나트륨 저감화의 필요성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식품의약과
전화번호 :
 054-880-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