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구정동 고분군
- 지정 : 사적
- 한자명 : 慶州 九政洞 古墳群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무덤 > 무덤 > 고분군
- 시대 : 삼국
- 지정일 : 1991-03-30
- 소재지 : 경주시 구정동 145-1
이곳은 1982年 豫備軍 塹壕工事 및 산사태로 遺物이 發見되어 긴급 學術發掘調査를 하므로써 初期 新羅時代의 古墳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3基의 무덤이 확인된 언덕 자체가 무덤으로 보이도록된 소위 自然墳丘高塚의 독특한 발상에서 築造된 것이다. 무덤구조는 구덩이(土壙)을 파고 놓은 덧널(槨)안에 나무널(木棺)과 껴묻거리(副葬品)를 넣어 封墳을 만든 形式이다. 두 사람의 무덤이 南北으로 1m 間隔으로 나란히 있어 한 봉토 안에 마련된 夫婦合葬墓로 여겨진다. 특히 북쪽 무덤에서는 여러 가지 鐵製유물과 함께 판갑옷(短甲)과 목가리개(頸甲)가 나와 남편의 무덤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 무덤은 立地條件이나 出土遺物의 性格으로 미루어 4世紀初의 新羅 支配파 夫婦의 墓임을 알 수 있다.
학술자료
-
- 1. 고고학자료로 본 斯盧國 六村(2008년 발행)
- 학술논문 / 저자 : 이현혜 / 발행처 : 한국고대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