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수운정
- 지정 : 국가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慶州 良洞마을 水雲亭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9-01-23
- 소재지 :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313
이 亭子는 愚齋 孫仲暾 先生의 曾孫인 淸虛齋 孫曄이 朝鮮 宣祖15年(1582)頃에 짓고 「물과 같이 맑고 구름과 같이 허무하다」는 “水淸雲虛”의 뜻을 따서 水雲亭이라 하였다 한다. 6間의 規模로 2間은 온돌방, 4間은 우물마루를 꾸몄으며, 기둥머리에는 익공을 두었고 팔작지붕으로 되었다. 정자뒤편에는 2간 크기의 부속채가 있다. 동리를 벗어나 西北方의 산 위에 위치하여 西南方向로 安康平野가 내려다 보이는 景槪가 秀麗한 곳이다. 壬辰倭亂時 李太朝의 曄容影像을 이 亭子에 移安하여 亂을 被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