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안락정
- 지정 : 국가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慶州 良洞마을 安樂亭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9-01-23
- 소재지 :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58
이 마을에는 孫氏와 李氏가 각기 自門의 書堂을 保有하고 있는데, 이 建物은 朝鮮 正祖 4年(1780) 頃에 建立한 孫氏 門中의 書堂으로 李氏 門中의 講學堂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中央에 3間 大廳을 두고 左右에 1間씩의 溫突房을 두었는데, 前面과 大廳 後面에는 두리기둥을 세웠으나 溫突房은 네모기둥을 세워 格을 달리하였다. 大樑은 적당히 휜 部材를 使用하였고, 3樑으로 架構하여 全體的으로 소박하고 간결하게 꾸민 맞배집이다. 어귀에 향랑草家 1棟과 방앗간이 부설되어 書堂의 뒷바라지를 맡아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