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사 명부전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水多寺 冥府殿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9-12-18
- 소재지 :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산12
正面 三間, 側面 三間 多包系 공포양식의 맛배단층집인 大雄殿이 있고 그 向右側에 冥府殿이 軸線을 달리한 채 서있다. 冥府殿은 現在 正面 三間, 側面 二間 집이다. 맛배지붕 겹처마의 주심포 계열의 단층집인데 元來는 그 規模가 컸었던 것으로 보인다. 寺僧에 의하면 口傳에 冥府殿은 大雄殿을 新作하면서 그 部材를 利用하여 지은 建物이라고 한다. 이 口傳은 相當히 신빙성이 있다. 構成된 狀態로 보아 古材를 利用하였고 여러 부재중에서 알맞게 골라 쓴 모습이 역연하다. 잘 調査하여 硏究해 나가면 貴重한 建物의 한 모습을 再生시켜 볼 수 있겠는데 그 再生한 建物의 價値는 相當히 높으리라 豫見된다. 그 점은 우선 공포의 양식에서도 살필 수 있다. 柱心包이면서 外目이 없는 花斗系의 古形을 지녔다. 花斗牙系는 어렴풋한 내용만이 전하여 오는 羅代의 공포인데 이 집의 공포가 그런 殘形을 보이고 있다고 인정되므로 해서 그 자료성이 높이 評價되는 것이다. 언젠가 이 지은 解體 重修되리라 기대된다. 그때 우리는 機會를 잃지 말고 徹底히 調査하면 굉장한 資料를 糾明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보인다. 殿內에는 壁에 地獄圖가 여러 폭 나란히 하고 木像들이 列立하여 있다. 後佛幀畵에는 「雍正九年(1731) 五月二十四日 慶尙右道 善山府 四淵岳 水多寺 冥府殿奉爲」라고 쓴 記銘이 있다. 또 地獄圖에는 「乾隆三十六年(1771) 辛卯三月 日 十王各部新畵成安于善山水多寺」라 하였다. 막새에 銘文이 있는데 地上에서 떨어져 있어 읽지 못하였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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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地方文化財大觀(1984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경상북도 문화재과 / 발행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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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善山의 脈絡(1994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선산문화원 / 발행처 : 선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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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龜尾史料集(1998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구미문화원 / 발행처 : 구미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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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龜尾市誌(2000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구미문화원 / 발행처 : 구미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