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삼구정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英陽 三龜亭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7-12-29
- 소재지 :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945
이 亭子는 黃澗縣監을 지낸 問月堂 吳克成의 맏아들인 龍溪 吳흡(1576~1641)이 丙子胡亂때 굴욕적인 講和를 맺은데 悲憤慷慨하여 隱居하면서 草家로 건립하였었으나 그의 後孫들이 改築하였다 한다. 三龜亭이라 함은 亭子앞에 세 개의 바위가 나란히 있어 정자를 업은 것 같은데 그 形象이 거북이가 엎드린 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朝鮮中期의 건물로 後代에 多少 改造되었으나 初翼工의 彫刻手法, 중간문설주를 세웠던 문얼굴 등에서 古格을 엿볼 수 있으며, 마루방 上部架構의 장식적인 手法 등은 흔치 않은 예이다. 英陽郡內에서 가장 오래된 亭子중의 하나이며 周邊景觀도 매우 아름답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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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英陽의 얼(1991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영양군청 문화공보실 , 영양문화원 / 발행처 :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