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재집 책판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益齋集冊板
- 유형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목판각류 > 판목류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71-12-29
- 소재지 :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 679
이 冊版은 高麗 忠宣王때로부터 恭愍王때에 걸쳐 高官 겸 儒學者였던 益齋 李齋賢(1287 ~1367)의 文集 木板이다. 益齋集의 初刊本은 高麗 恭愍王 12年(1363)에, 再刊本은 朝鮮 世宗 14年(1432)에 三刊本은 宣祖 33年(1600)에 各各 刊行되었으나 現存하지 않는다. 이 책판은 四刊本으로서 肅宗 19年(1693)에 慶州에서 刊行된 것이며, 板木의 수효는 總 147枚이다. 內容은 益齋亂藁, 益齋先生文集, 年譜, 拾遺, 역翁稗說의 前·後集 등으로 되어있다. 文集에 收錄된 그의 詩文과 史論 其他 敍述은 當時의 文學, 儒學, 麗·元 關係史와 高麗末期의 國內外 事實을 硏究하는데 重要한 史料的 價値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