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문무인상
- 지정 : 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木造文武人像
- 유형분류 :유물 > 기타 종교조각 > 민간신앙조각 > 목조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7-12-29
- 소재지 : 경주시 강동면 국당리 149-2
朝鮮時代 後期作品으로 보이는 이 文武人像은 홰나무 材質로 되어 있다. 두개의 像은 모두 통나무에 왼쪽 손만 露出시켰고 오른쪽 손은 衣服 紋樣속에 감추어진 狀態를 취하였다. 文人像은 턱수염을 잡은 모습에 큰 冠帽를 썼다. 武人像은 투구를 쓰고 왼쪽 손은 持物을 지닌 모습이나 現在는 결실되어 있다. 투구위에는 三枝槍을 꽂고 있다. 이 文武人像은 모두 二等身大의 특이한 形式으로 되어 있는 바, 이것은 이 地方의 龍神信仰에 근거를 두고 있는 듯 하며, 約 200餘年 前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것은 이곳의 地形과 土俗的인 民間信仰에 깊은 연관이 있는 듯한 木製造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