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선성김씨 빈동재사
- 지정 : 국가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奉化 宣城金氏 賓洞齋舍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인물_사건 > 인물기념 > 생활유적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17-06-29
- 소재지 :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962
이 建物은 朝鮮 世宗朝 文臣인 金淡(1416~1464) 先生의 墓所를 守護하기 위하여 建立된 齋舍로 英祖 29年(1753)에 重建한 것이다. 先生의 號는 撫松軒, 本貫은 禮安으로 世宗 17年(1435) 文科에 及第하여 慶州府尹, 吏曹判書를 역임했으며, 天文學에 밝아 王命에 依해 朝鮮 曆學의 基本이 된 우리나라 最初의 曆法인 <七政算外篇>을 만들었다. 특히 이 재사는 창틀의 구조 및 벽에 설치된 照明시설이나 코클 등 우리나라 옛 生活과 관련된 古拙한 양식이 잘 남아 있어 韓國建築史硏究에 좋은 資料가 되는 建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