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우계종택
- 지정 : 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盈德 愚溪宗宅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95-06-19
- 소재지 :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438-1
이 건물은 조선 선조 때 재령이씨(載寧李氏) 영해 입향조(入鄕祖) 이애(李애)의 손자인 의령현감 이함(李涵)의 차남 우계 이시형(愚溪 李時亨)의 살림집으로 건립된 후 현재까지 400년 가까이 우계파종가(愚溪派宗家)로 보존되고 있다. 이 건물은 원래 이함이 후세의 교육을 위해 조선 선조(宣祖) 37년(1604)에 충효당 종택을 완공하여 이애가 처음 건립한 옛날 집을 없애고 선조 40년(1607)에 우계의 살림집으로 건립하여 현재에 이른다. 이 건물의 형태는 정면 5칸, 측면 4칸의 ‘ㅁ’자형 나무로 지은 기와집(木造瓦家)으로, 막돌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사각으로 된 기둥을 세운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만들어진 조선중기의 전형적인 양반가옥이다. 건립당시에는 대문채 및 행랑채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폐허가 되어 뒷간으로 쓰이고 초옥만 남아있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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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야기가 있는) 경북 한옥 여행(2012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이동미 외 5명 / 발행처 : 계명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