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적천사 대웅전
- 지정 : 유형문화유산
- 한자명 : 淸道 磧川寺 大雄殿
- 유형분류 :유적_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13-04-08
- 소재지 : 청도군 청도읍 원리 981
적川寺는 新羅 文武王 4年(664) 元曉大師가 土窟로 創建하였으며, 新羅 憲德王 3年(828)에 憲德王의 셋째 아들인 심지왕사가 重創하였다. 그 後 高麗 明宗 5年(1175)에 보조국사가 大伽藍으로 重建하여 東北쪽에 靈山殿을 세우고, 자련암, 옥련암, 은적암, 목탁암, 운주암 등의 庵子를 세웠다. 五百羅漢을 모시는 한편 五百大衆을 常住케 하고, 조계산 수선사(송광사)와 같이 參禪 修行케 함으로써 高僧聖德이 輩出되었다. 또한 보조국사가 親히 심은 은행나무는 800餘年의 樹齡을 가지고 있으며, 壬亂當時의 兵火로 寺宇 一部가 燒失된 것을 顯宗 5年(1664)에 重修하였으며 天王門에 모셔진 四天王像이 이때 조성된 것으로 보여 진다. 그 後 肅宗 20年(1694)에 태허선사가 重修하였으나 朝鮮末에 樓閣·寮舍 등이 다시 兵火를 입어 불타고, 近來에 冥府殿과 樓閣을 重建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