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당 석조미륵입상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彌勒堂 石造彌勒立像
- 유형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시대 : 고려
- 지정일 : 1997-09-29
- 소재지 : 구미시 장천면 장천로 700
本 石佛의 形態는 身光이 省略되었고 上部에는 頭光만을 나타내었다. 現高는 約 220cm, 肩幅 約 220cm, 頭光幅 約 80cm이다. 목 部位가 부러졌으나 목에는 三道가 뚜렷하며, 길게 드리워진 큰 귀와 白毫의 痕蹟은 如來像임을 나타내고 있다. 手印은 與願施無畏의 形態에 通肩大衣는 주름이 두텁고 뚜렷하게 表現되었다. 後面은 前面에 比하여 比較的 簡略化되었으나 衣文은 잘 남은 便이다. 아래로 드리워진 裙衣 下部가 埋沒되어 발 部分을 알 수 없으나 거의 평형인 것으로 보인다. 頭光의 앞면에는 아무런 彫刻이 없으나, 뒷면에는 雲紋이 複雜하게 나타나 있어 마치 石碑의 이首를 聯想케 한다. 石佛은 硬直되고 略化 現像을 보이고 있으나, 그 樣式 手法은 高麗時代 中期의 佛像으로 봐도 좋을 것이다. 이 石佛은 원래 長川面 五老里 30-1番地 建物內部에 位置해 있었으나, 中央高速道路建設工事로 因하여 現位置로 옮겨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