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평산신씨묘 출토 복식
- 지정 : 국가민속문화유산
- 한자명 : 聞慶 平山申氏墓 出土 服飾
- 유형분류 :유물 > 생활공예 > 복식공예 > 의복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7-10-16
- 소재지 :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42-1(문경새재박물관)
문경 평산 신씨묘는 조선 전기 여성의 단독묘로 2004년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복식류가 출토되었다. 출토유물은 저고리, 치마, 바지, 단령(團領-조선시대 관리들의 관복) 등 복식류를 비롯하여 습신, 악수, 현훈 등의 염습구 및 치관류 등 70여점에 이르며, 보수·보존 처리과정을 거쳐 현재 문경새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평산 신씨묘에서 출토된 복식 중 특이한 점은 전체적으로 직금단(織金緞-비단 바탕에 금실로 무늬를 짜 넣어 만든 직물)이 사용된 치마인데, 매우 화려하고 독특한 유물로 복식사·직물사적으로 아주 귀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평산 신씨묘 출토복식은 조선전기 복식의 구성과 직물연구에 사료적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400여 년간을 이어온 독특한 외손봉사의 전통과 16세기 문경일대의 향촌사까지도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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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선단 치마입고 어디 다녀오셨을까 : 문경 연소리 평산 신씨 묘 출토복식 및 관련 고문서(2005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문경새재박물관 / 발행처 : 민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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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옛길박물관 : 길 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 , 문경편(2015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서헌강 외 3인 / 발행처 : 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