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용기사지 석조유물
- 지정 : 문화유산자료
- 한자명 : 星州 龍起寺址 石造遺物
- 유형분류 :유물 > 불교공예 > 기타 >
- 시대 : 조선
- 지정일 : 2006-06-29
- 소재지 :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산56-2
용기사의 창건연대에 대해 명확한 기록은 없으나 성주목사 황준량(黃俊良)의 시(詩)를 통해 볼 때 16세기 무렵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선조실록』과 『성산지(星山誌)』에는 임진왜란시 경상우도 총섭승(總攝僧) 신열(信悅)이 승군(僧軍)을 동원하여 화살을 만들었으며 용기산성(가야산성)을 수축하고 남문을 건립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이 절터는 신열스님이 본영을 두고 수 백명의 승군들이 주둔 하였던 곳이었고, 맷돌과 석조는 승군들의 음식을 만들 때 사용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