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홍보자료실

제목
제철맞은 ‘구룡포 과메기’ 수도권 입맛잡기 - 문화일보
  • 등록일2018-11-02 00:00:00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경북 포항의 특산물이자 겨울철 별미인 `구룡포 과메기’가 수도권 입맛 잡기에 나섰다.

포항시와 구룡포 과메기 협동조합은 1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상생상회에 `포항 구룡포 과메기 홍보관’을 개관하고 제철을 맞은 과메기 시식·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상생상회의 과메기 홍보관은 오는 4일까지 운영되며 서울시가 지난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어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상생상회는 서울과 지역의 상생을 이끄는 거점 공간으로, 3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문해 과메기를 직접 시식한다.


시와 조합은 과메기 홍보관 개관에 맞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과메기 미디어 설명회도 개최했다. 시는 10~11일에는 구룡포읍 구룡포 과메기 문화거리에서 `제21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도 개최한다. 과메기 껍질 벗기기, 중량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과메기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생산된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소금기를 머금은 해풍에 건조해서 만든다. 시와 조합은 올해 과메기 홍보 슬로건으로 `과메기 밥상에 오르다’로 정했다. 겨울철 별미나 술안주로 인식된 과메기를 올해부터는 누구나 좋아하는 향토 음식으로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서다.


과메기는 무침, 구이, 조림,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시는 과메기 생산과정, 위생 등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수산물품질인증제’도 도입했다.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신선도 스티커’가 은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해 소비자들은 포장지만 확인해도 신선도를 쉽게 체크할 수 있다. 시는 2016년 과메기를 전문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구룡포읍에 과메기 문화관을 개관했다. 지난해는 3213t(판매액 562억 원)이 생산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과메기가 새롭게 인식돼 많은 사람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편적인 음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문화일보 기사 원문 바로가기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식품의약과
전화번호 :
 054-880-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