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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외선 얕보지 마세요~
등록일
2006-05-25 09:37:11
내용
공무원 김모(36.경기부천시원미구원미동)씨는 지난해 12월 코끝에 진주 모양처럼 동그란 종기가 나왔다. 처음엔 곧 없어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3개월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헐기 시작하자 서울의 대학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의 진단은 피부암인 기저세포암이었다.

  최근 10년사이 20, 30대 남성 피부암 환자가 5배로 느는 등 자외선 관련 질환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는 1995~2005년 자외선과 관련이 있는 피부암 검버섯 기미 등 3개질환으로 전국 20개 대학병원을 찾은 1만9339명을 분석한 결과 자외선이 주 원인인 피부암은 1995년 777명에서 2005년 1712명으로, 검버섯은 2338명에서 4621명으로 각각 두배가량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 자외선 대처 7계명
1. 외출할 때는 SPF15이상, 레저활동을 할 땐 SPF30의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른다.

2. 흐리고 비 오는 날에도 방심은 금물, 40~70%의 자외선에 노출된다.

3. 햇빛이 강한 오후2~4시에는 외출을 삼간다.

4. 실내에서도 자외선 A는 차단되지 않는다.

5.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에 한번씩 덧발라 주는 게 좋다.

6. 몸에 딱 붙는 옷보다 헐렁한 옷을 입는다. 흰 티셔츠는 SPF5~9의 효과가 있고, 청바지는 SPF1000의 효과가 있다.

7. 자외선B가 차단됨을 알리는 SPF뿐만 아니라 자외선A의 차단됨을 알리는 PA가 있는 차단제를 바른다.

자료:대한피부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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