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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1909
·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의병을 모집하고 공산(孔山)에서 부대를 결성하고 창의하였음 · 1906년 7월 일본군과 교전, 적 수십명으리 사살, 그 뒤 의성·의흥(義興)·영천·청송 등지를 옮겨 다니면서 야간 기습과 화공을 펼침 · 1907년 7월 19일 고종 강제 퇴위와 동년 7월 31일 대한제국 군대의 해산으로 해산군인들이 의병에 합류 · 1907년 10월 6일 창의장 정용기(鄭鏞基)와 합세하여 입암전투(立巖戰鬪)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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