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7 일본전국지사회장 면담
이번 일본출장은 이 지사가 민선 7기 도지사 취임 다음 해인 2019년 1월 이후 4년만으로, 일본전국지사회(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비슷한 성격) 회장인 돗토리현의 히라이 신지 지사를 면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현재 구상하고 있는 지방분권 및 지방시대에 대해 역설하고, 한·일 지역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가자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직면해 있는 지방소멸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하고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지방일자리, 교육문제 등 양 국가가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공유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한·일지사회의 재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번 회의 준비를 위해 양측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실무준비팀을 구성하는 등 한일 지방외교에 본격 돌입했다.
| 한·일지사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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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한·일 양국 지자체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이해, 친선도모 등 ◇ (개최시기) 격년제 ◇ (개최장소) 개최국이 상대국 초청 ◇ (개최이력) 6회 개최(한국 3회, 일본 3회) |
도쿄 특파원 및 주일 대사 초청 간담회에서는 윤석열정부 초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과 경북도지사의 역할에 대한 각오와‘지방시대를 통한 시대문제 해결’에 대한 평소 소신을 피력하고,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함을 또 한번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