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자( 학명 : Microphysogobio yaluensis ) 상세내용
- 제목
- 돌마자( 학명 : Microphysogobio yaluensis )
- 작성자
- 관리자
- 내용
-
형태 설명
몸은 약간 길고, 위 아래로 납작하며 머리와 배는 편평하다. 주둥이는 짧고 입은 아래를 향하며 말굽 모양이고 입술에 유두돌기가 여러줄 발달한다. 등지느러미와 꼬리 지느러미에는 작고 검은 점들이 규칙적으로 서너 줄 이어져 있어 무늬를 이룬다. 몸길이 5-10센티미터로 자란다. 산란기의 수컷은 가슴지느러미와 몸 전체가 검은색을 띤다.
분포,서식지 및 생태
주로 물의 흐름이 완만한 하천의 자갈이나 모랫바닥에서 부착조류와 수서곤충을 먹고 산다. 5-7월 수온이 18-25도가 되면 10여 마리가 떼지어 다니며 수초 등의 산란장 주변을 돌면서 낮에 산란하며, 수정란이 부화하는데는 약 20시간이 걸린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