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체질에 좋은 차 상세내용
- 제목
- 허약체질에 좋은 차
- 등록일2002-04-22 13:37:22
- 작성자 관리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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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천궁차
특성
당귀는 미나리과의 다년생 초목으로 승검초의 뿌리를 한의학에서 가르키는 말이며, 전국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다. 여름에 백색의 작은 꽃이 피고 향기가 특이하면서 강하다. 천궁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 해살이 풀이다.
성분
당귀의 일반성분으로는 데쿠르신 0.1-0.6%, 노다케닌 등의 쿠마린성분과 나무진이 있다. 그리고 당귀정유의 주성분은 엔-부틸리엔프탈리드, 카르바크롤 등이며 진정, 진통작용을 한다. 천궁은 한방에서는 보혈·활혈·정혈제로 부인병에 주로 쓰는 대표적인 약재로, 피를 맑게하고 고혈압, 비만방지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아니라 생리불순, 냉증, 생리통, 산후에 당귀와 같이 쓰는 귀중한 약재이기도하다.
효능
당귀는 부인병에 특히 효과가 있다. 여기에 보혈 작용를 가진 천궁은 그 효과를 더욱 높여 준다. 피를 늘리고 어혈을 풀어 주며 각종 부인병을 치료한다. 또한 자양 강장 작용이 있어 원기를 회복시킨다.
특히 빈혈이 있거나 몸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적당하며,허리가 아프거나 원기가 없을 때도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
① 당귀와 천궁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② 물 1.2리터에 당귀,천궁을 넣고 끓인다,
③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하게 달인다.
④ 하루 2~3잔씩 이틀에 나누어 마신다.
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셔도 좋다.
둥굴레차
특성
다년생 초본으로 뿌리는 자하경 즉, 대나무 뿌리와 같고 자하경의 끝에서 줄기가 1대씩 나와 50Cm 내외의 높이로 자라며, 잎은 긴타원형으로 엽병이 없고 어긋나며 꽃은 5 - 6월에 잎 겨드랑이에 종모양의 은방울 꽃을 닮은 작고 갸름한 녹백색을 띠고 밑으로 드리워 끝은 6 갈래로 째졌으며, 열매는 둥근 장과로 9 - 10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산록의 비옥한 나무밑 돌틈등 음습한 곳에 생육하며,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종자와 자하경으로 번식이 용이하다.
성분
뿌리는 영양가 높은 자양식품으로 단맛이 있고 전분이 40 - 60 % 이상 함유하고 있어 흉년에는 구황식품으로 이용된 귀중한 식물이다. 특히, 비나민A와 칸베라,켐페롤등의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다.
효능
둥굴레는 신선들이 먹는 음식이라 했을 만큼 좋은 향과 효능을 가지고 있다. 강장, 자양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 만큼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 남녀를 불문하고 허약증상을 호소하면서 팔, 다리가 쑤신다거나 원인 모르게 식은땀과 열이 나며,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있고 소변을 붉게 보면서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 둥굴레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현기증이 나면서 눈이 침침하고 아픈 경우, 분말로 해서 하루 3회씩 5g정도를 꿀물이나 생강차에 타서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인삼과 달리 체질에 상관없이 잘어울린다는 것 또한 둥굴레에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그밖에 치한,해열에 효험이 있으며, 혈압,혈당,강심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을 좋게 한다.
만드는 법
①물 600ml에 둥굴레 20g을 넣고 은근한 불에서 20분 정도 달여서 마시면 구수한 둥굴레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②보리차 대신으로 마실 때에는 그 보다 연하게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마시면 된다.
주의사항
위장 내 습기가 많거나 몸과 팔다리가 차고,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심하게 하는 사람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쌍화차
성분
쌍화차는 여러 종류의 나무껍질, 줄기, 열매, 뿌리 등을 함께 넣어서 끓이는 차이다. 그래서 당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A 등 많은 유용한 성분이 들어있다.
효능
기혈이 나빠 몸과 마음이 피곤 하거나 힘든일을 하고 난 후에 혹은 초기 감기에 마시면 피로가 풀어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그리고 큰 병을 앓고난 후나 몸이 쇠약해져 원기가 없고 식은땀을 자주 흘릴 때 또는 부부가 성관계 후에 허리가 아플 때 꾸준히 마시면 효과적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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