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공지사항

제목
성희롱 가해자 65%가 남성 상급자
  • 등록일2003-01-20 09:13:12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직장내 성희롱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16일 지난해 접수된 성희롱 신고사건은 92건으로 전년도의 48건에 비해 91.7% 늘었고 
지방노동관서 및 민간단체의 고용평등상담실에서의 성희롱 관련 상담건수는 1845건으로 전년 
대비 37.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고내용을 보면 육체적·언어적인 성희롱을 당했다는 등 행위관련 사건이 75건(81.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예방교육 미실시(7%),피해자 불이익 조치 관련(4%) 등이었다.

75건에 대한 조사결과 19건이 직장내 성희롱으로 인정됐으며,나머지는 합의취하 및 진정인의 
출석 불응 등으로 직장내 성희롱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성희롱 가해자는 주로 30∼40대(65%) 남성 상급자였고 피해자는 대부분 20대(59%)로 경리·
사무직 등 하위직급에 종사하는 여성이었다. 또 성희롱은 대부분(75%) 근무시간 중 회사 내
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직장내 성희롱이 발생한 사업장은 100인 미만 사업장이 81%로 가장 많아 중·소규모 이하의 
사업장에 대한 지도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민 1.17. 장지영기자 jyjang@kmib.co.kr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복지건강국 사회복지과
전화번호 :
 054-880-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