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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제목
안영의 청백리( )
작성자
관리자
내용
제나라 장공이 신하인 최저(崔 )에게 시해되자 동생이 뒤를 잇고 경공이라 일컬었다. 
경공은 최저를 좌상(左相)에 임명하고 그를 반대하는 자는 죽이기로 맹세까지 했다. 
이어 모든 신하가 맹세했다. 그러나 단 한 사람, 안영 만은 맹세하지 않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탄식했다고 한다. 

임금에게 충성하고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라면 좋으련만. 
이윽고 최저가 살해되자 경공은 안영을 상국에 임명했다. 
안영은 온후박식한 인물로서 
한 벌의 호구(狐 :여우 겨드랑이의 흰 털가죽으로 만든 갖옷)를 
30년이나 입었을[一狐 三十年]’정도로 검소한 청백리이기도 했다. 
한 번은 경공이 큰 식읍을 하사하려 하자 그는 이렇게 말하며 사양했다고 한다. 

욕심이 충족되면 망할 날이 가까워지나이다. 

당시 중국에는 대국만 해도 12개국이나 있었고 소국까지 세면 100개국이 넘었다. 
안영은 이들 나라를 상대로 빈틈없이 외교 수완을 발휘하여 
제나라의 지위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안영의 외교 수완에 대해 그의 언행을 수록한《안자 춘추》는 이렇게 쓰고 있다. 
술통과 술자리를 나가지 아니하고 1000리(里) 밖에서 절충한다 함은, 
그것은 안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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