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자 굵게글자 크게글자 작게인쇄

보도자료

경북도,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부서명
농축산유통국 동물방역과
전화번호
054-880-3443
 
 
작성자
김인경
작성일
2023-07-13 15:09:14
조회수
153
- 집중호우로 침수, 토사유입 등 바이러스 전파 위험도 높아 -
- 이달말까지 산․하천 인근 위험농가 집중점검, 장마철 방역수칙 당부 -
경북도는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야생 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지역이 확대되는 한편, 여름철은 집중호우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오염된 토사나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 (경북)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 217건(상주75, 울진60 문경40 예천10 영주10 봉화17 영덕5)

이에 도에서는 양돈농가 농장주변 배수로 정비, 음용수 소독, 농장 주변 생석회 도포 및 축사 소독강화 등 장마철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여름철(7~9월)은 야생 멧돼지 개체수 증가에 따른 이동이 많은 시기로 옥수수 등 먹이를 찾아 농장주변으로 멧돼지 이동이 많아 오염 가능성이 있는 농작물이 농장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에서는 상황실 운영 등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산․하천에 인접하거나 경북 북부권역 등 위험지역에 위치한 도내 80개 농가에 대해 이달 말까지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 기간 양돈농장이 침수된 경우 농가는 반드시 방역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방역기관에서는 해당 농장을 이동제한하고, 돼지 정밀검사 및 농장 환경검사, 집중소독 등을 실시한다.

한편,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도내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시군 내 152농가에 대해 차단방역을 위해 멧돼지 기피제를 긴급 배부할 예정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집중호우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빈번했던 과거 사례를 감안해 농가 및 방역기관에서는 취약시설이나 위험요인을 살펴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3유형 : 출처표시필요,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경상북도청
담당자
연락처 :
054-880-4325
최종수정일
2022-02-09
페이지 만족도 및 의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