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자 굵게글자 크게글자 작게인쇄

보도자료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경북도 지역책임관 확대 편성’운영
작성자
서정민
작성일
2023-07-23 09:26:27
조회수
1908
- 피해복구는 더 신속하게! 지원은 더 촘촘하게! -
- 피해지역 4개 시군 출신 공무원 32명 지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 -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경북도 지역책임관 확대 편성’운영.jpg

“현장에 답이 있다” 경북도는 호우 피해지역에 ‘보다 더 신속하고 더 촘촘한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본청 실국장급 지역책임관과 현장파견관*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 지역책임관: 4개 시‧군 21개 읍‧면 32명(책임관 4, 파견관 28)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영주‧문경‧예천‧봉화 출신 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책임관은 해당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첨병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지난 19일 경북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일선 읍‧면‧동 직원의 피해조사 등 행정적인 부담을 덜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지역책임관들은 지난 20~21일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로부터 소형 굴삭기, 트럭 등 장비와 관리 인력의 필요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전달했다.

피해지역 주민들은 “식료품, 생필품 등 구호물품과 대형 복구장비 지원 등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에 감사드린다”며 빠른 일상회복을 염원했다.

또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피해조사 입력기간이 열흘로 촉박하다는 시군 관계공무원의 입력기간 연장 요청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지역책임관은 피해지역 도청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등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겠다”며,

“이번 집중호우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동일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3유형 : 출처표시필요,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
경상북도청
담당자
연락처 :
054-880-4325
최종수정일
2022-02-09
페이지 만족도 및 의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